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연주(원 더 우먼) (문단 편집) === 1화 ~ 4화 === 차장검사의 라인을 타고 있는 비리 검사이면서 폭력조직 남문파의 후계자라는 이면을 지닌 여인. 검사 시절 담당한 피고인 중에 [[베트남인]]들이 많아서 [[베트남어]]와 [[프랑스어]]에도 유창한, 전형적인 능력과 인간성이 별개인 사람. 사기꾼 이봉식이 경매장에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고서 경매장에 잠입했다가, 거기서 자신과 도플갱어처럼 닮은 강미나를 노린 사고를 당하면서 본인으로써의 기억을 잃는다. 그래서 깨어난 직후, 주변인들로 인해 자신을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로 인지했고 팔자에도 없었던 시집살이를 하게 된다. 처음엔 한주그룹 사람들의 재력에 흠칫했다가 곧 자신이 천대받는 처지라는걸 알게 됐다. 이후 마사지 받고 쇼핑을 가야 할 재벌가 며느리가 새벽 댓바람부터 일어나 온갖 집안일을 도맡는 점을 한탄했다. 여기에 시댁 식구들의 구박과 남편의 무관심은 덤. 하지만 기억을 잃었는데도 검사 시절 성격은 어디 가지 않아 그간의 괴롭힘을 묵묵히 받아들였던 강미나와는 달리 시어머니에게 돌직구를 날리거나 앞에서 돌려 까고 베트남인 가정부와는 베트남어로 뒷담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반격을 한다. 시댁 식구들이 자신 앞에서 슬쩍 영어와 불어로 자기들끼리 떠들기 시작하자 똑같이 영어와 불어를, 그것도 본토 발음으로 따발총처럼 쏘아붙여 알아듣지도 못하게 되받아치며 망신을 주는 등, 호락호락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특히 추모식에서의 시댁 식구들을 향한 난동이 압권. 3화에서는 유민그룹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활동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서도 상실된 기억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노리던 이들의 습격을 받지만 경비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성공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자신이 강미나가 아니면서도 조폭이라는 사실에 어이없어 한다.[* 자신을 노리던 사람들은 후에 필규에 의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서평 삼거리파로, 남문파와 대립하는 조직이다. 이 때 자신이 공격을 맞받아치던 중 "내가 누군데 이렇게 싸움을 잘해?"라고 물을 때 그 삼거리파 일원 중 하나가 '''"남문파 후계자가 싸움을 그럼 잘하면 잘했지 못하겠냐!"'''라는 대답을 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4회에서 자신이 사실은 검사였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된다.[* 기억력 하나는 엄청나게 좋다는 점, 누가 법적인 이야기를 하면 관련 법률이 술술 튀어나온다는 점, 배달 온 감자탕집 이모, 검찰청 사람들과 자신이 일면식이 있다는 점.] 그 언변은 안 변해서 자신을 몰아세우는 유민그룹 주주들인 강미나의 친정 식구들에게 팩트폭력을 내리꽂으며 총수가 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